<p></p><br /><br />2차 세계대전 히틀러가 최후의 반격을 한 벌지 대 전투.<br><br>격렬한 전투에 미군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.<br><br>당시 이 전투에 참전했던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요즘 코로나 사태가 그때 그 전쟁을 떠오르게 한다고 말합니다.<br><br>벌판 위의 전투처럼 특정 개인을 겨냥하지 않은, 무작위적이고 파괴적인 공격을 받는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는 거죠.<br><br>공감이 가시나요? <br><br>코로나와의 전쟁이 힘든 건, 공격 수단이 없다는 겁니다.<br><br>치료제가 나올 때까지, 총칼 없이 방패로 버텨야 하죠.<br><br>유일한 방패가 마스크와 거리두기인데, 이렇게 곳곳에서 느슨해지고 있습니다.<br><br>내가 느슨해지면 틈이 생기고, 바이러스가 침투해 우리 동료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.<br><br>지금은 코로나 전투 승리를 위한 전우애가 필요한 때입니다.<br>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